서울시의회, 재난대책 특위 활동 본격화
서울시의회, 재난대책 특위 활동 본격화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1.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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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말 첫 회의, 폭설·폭우 등 재난 피해 최소화 노력

2011년 12월 29일 서울시의회 ‘안전관리 및 재난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곽재웅, 재난대책특위)’가 첫 회의를 한 가운데 동절기 폭설과 하절기 집중 호우 등의 대책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재난대책특위 위원장인 곽재웅 의원(민주통합당)을 비롯해 각 상임위에서 선출된 15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재난특위 설립 의의를 확인하고 월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재난대책특위는 매년 여름 수해로 인한 피해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발족하였으며, 서울시 전 분과의 안전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고 관리 실태를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부위원장엔 김광수 의원(민주통합당)과 이진화 의원(한나라당)이 선출됐다.

곽재웅 위원장은 “교육위원회 출신인 본 의원 외에도 건설위원회, 도시관리위원회, 교통위원회 등 모든 상임위원회 출신 의원들이 협력한 만큼, 교육시설 ․ 건축시설 ․ 문화시설 ․ 대중교통 등 서울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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