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작품공모전 133작품 수상
서울환경작품공모전 133작품 수상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09.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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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과 재사용 등 자원의 소중함 인식, 시민 공감대 확산 위해
자원의 재활용과 재사용 등을 통한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2010 서울환경작품 공모전’의 수상작 133작품이 발표됐다.

공모전에는 총 396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자원재활용 및 재사용 분위기 확산 등 의지를 보여주는 작품’, ‘자원순환사회건설을 통한 서울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작품’, ‘환경파괴현장 또는 오염·훼손되어가는 모습'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했다. 그 결과 사진 28작품, 포스터 60작품, 일러스트레이션 10작품, 글짓기 25작품, UCC 10작품 등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 사진 부문 금상(위) <해치로 환생하다>와 <폐비닐봉투 트리>, 포스트 부문 금상 <영원한 놀이터>, <버리기만 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작품. ⓒ 서울시 제공

사진 부문 금상은 일반부 강태수(59·서울 팔달구)씨의 <해치로 환생하다> 작품과 고등부 김인재(17·여·인천 연희미용고1) 학생의 <폐비닐봉투 트리>가 선정됐으며, 포스터 부문 금상은 고등부 천성아(18·여·서울 해성여자고2) 학생의 <영원한 놀이터> 작품과 중등부 이슬기(15·여·서울 홍익대사범대학부속여중2) 학생의 <버리기만 한다면 우리의 미래는?>이 선정됐다.

▲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금상 <CO₂를 줄이는 운동> 작품. ⓒ 서울시 제공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금상은 강지만(36· 안양 만안구)씨의 <CO₂를 줄이는 운동>이 뽑혔으며, 글짓기 부문은 수상등급 구분없이 초등 3~6학년부 박주은 학생(12·여·서울 양화초5)의 <재활용품을 보호하자>, 김주리(12·여·대구 학남초5) 학생의 <지구자원 재사용의 날>, 송승현(12·여·고양 정발초5) 학생의 <우리가족 환경 일지> 등 25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UCC 부문 금상은 <텀블러-음료를 마실 때 쓰는 평평한 잔-에 대하여>를 출품한 박지선(18·여·울산 애니메이션고2) 학생에게 돌아갔다.

수상작품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볼 수 있으며, 10월 중으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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