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합민원전화 '120 다산콜센터'가 365일 24시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8명의 SNS 전담상담원 배치해 주·야간 시민들의 문의에 실시간으로 답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구축된 SNS 통합상담시스템 덕이다. SNS로 상담이 들어오면 상담원에게 문의 내용이 자동으로 배분되도록 한 것.

2010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트위터(http://twitter.com/ 120seoulcall)와 미투데 (http://me2day.net/120seoulcall)에 문의사항을 남기면 된다. 콜센터를 이용할 때처럼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안준호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전화, 문자, SNS 상담 서비스에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 수준에 맞춰 발빠르게 상담 채널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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