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공무원 991명 공채
서울시 올해 공무원 991명 공채
  • [뉴시스]
  • 승인 2012.02.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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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16개 시·도 1만330명 확정

올해 서울시 공무원 991명이 신규 채용된다. 정부는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1만33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6개 광역시·도가 올해 신규 채용할 공무원은 9급 7536명(행정직군 5098명, 기술직군 2438명), 7급 331명, 연구·지도직 186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9894명 대비 436명 늘어난 것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991명, 부산시가 433명, 대구시가 192명, 인천시가 271명, 광주시가 160명, 대전시가 116명, 울산시가 133명을 뽑는다.

경기도는 2019명, 강원도는 506명, 충북도는 367명, 충남도는 515명, 전북도는 359명, 전남도는 487명, 경북도는 751명, 경남도는 654명, 제주도는 99명을 채용한다.

작년과 비교하면 인천(64%), 충남(41%), 경기(36%), 강원(29%), 경남(14%) 등이 늘었고, 서울(△34%), 대구(△49%) 등은 감소했다. 직렬별로는 일반직 8053명, 특정직 1543명(소방직 등), 기능직 190명, 별정직 14명, 계약직 530명이다.

한편 서울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의 9급 공채시험은 5월12일, 7급 공채시험 및 사회복지직 시험은 9월22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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