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탈의실도 갖춰, 시민 기부 받아 지원

서울역광장에 노숙인들이 몸을 씻고 새옷을 골라 입을 수 있는 옷방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역광장 서울시 희망지원센터에 문을 연 '우리옷방'은 샤워실, 탈위실, 의류실을 갖춘 90㎡ 규모로 노숙인들이 자유롭게 옷을 골라 입을 수 있다.
시는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대표 서정화)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입지 않는 장롱 속 옷을 기부받아 노숙인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를 희망하는 단체나 시민은 협회 홈페이지 (http://www.homeless-seou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부시 무료택배를 이용할 수도 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노숙인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노숙인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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