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09.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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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토)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
▲ 자원봉사자가 제작한 행사로고. ⓒ서울시 제공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전환 및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5일(토)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나섬공동체, 생각나무 BB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서울글로벌센터, 송파문화원,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등이 협력하는 ‘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은 자원봉사 체험활동 및 다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지난 17일까지 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정 1000여명의 참가자 모집을 마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나라별로 다양한 춤·노래 등의 개막행사와 세계의 이색적인 자원봉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총 19개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체험부스는 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운영하며, 세계의 이색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알아볼 수 있는 볼런티어 탐구생활, 단추와 자투리천을 활용한 악세사리 만들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후 3시~4시까지는 시민과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구성원들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OX퀴즈와 전통놀이, 마술쇼, 박터트리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이 진행되는 ‘어울림 한마당’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가 열리는 잠실 종합운동장은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6·7번 출구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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