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서울 공천심사 진행, 결과에 촉각
여·야 서울 공천심사 진행, 결과에 촉각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02.2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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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공천위)가 22일 서울지역 공천신청 대상자를 상대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공천위는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 48개 지역구별로 공천을 신청한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방식의 심사를 실시했다. 공천위는 이날 면접 후 후보자를 5배수로 압축하고 2번에 걸쳐 ▲현역의원 및 공천신청자들 중 누구를 선호하는지와 ▲현역의원을 다시 선출할 것인지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공천위는 서울에 이어 23일에는 인천·대전·강원·충북·전남, 24일 경기 지역 대상자를 상대로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서울 48개 선거구 공천결과도 이같은 전국 면접일정이 마무리된 뒤 여론조사 기간을 거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도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25분까지 영등포 당사 2층 공천심사위원실에서 2명 이상 공천을 신청한 서울·경기·인천지역 14개 선거구의 공천신청자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민주통합당 공천면접을 실시하는 지역은 서울 강남갑·을, 강동갑·을, 강북갑·을, 종로구, 광진을, 금천구, 동대문을 등 10개 선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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