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 방북 관련 입장 표명
서울시,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 방북 관련 입장 표명
  • 정형목 기자
  • 승인 2012.02.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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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계기가 되길 희망

서울시가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 방북 관련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예술 감독 일행은 2012년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북의 목적은 지난 2월 19일 ~ 20일 북경에서 북측인사들과 접촉하고 합의한 “(프)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초청, (北)은하수관현악단의 3월 14일 파리 공연”의 리허설과 공연진행 관련 세부사항 점검 및 기타사업 가능성을 추가 협의하는데 있다.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의 방북 및 남북문화예술교류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또한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모처럼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는 이번 ‘3.14 파리공연 합의’ 및 그 일련의 과정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이후에도 경평축구전 등 남북교류협력과 관련한 후속 프로그램이 유지․발전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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