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북중미 무역사절단 6월에 파견
[강서구]북중미 무역사절단 6월에 파견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3.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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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까지 참가 업체 모집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북중미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미국(마이애미), 멕시코(멕시코시티), 과테말라(과테말라시티) 북중미 3개국에 8박 10일 일정으로 파견한다. 구는 15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제조업체이며 15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후 시장성 평가를 거쳐 10개 내외의 업체를 4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무역사절단 참가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각 1부를 제출해야 하며 참가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할 수 있다.

무역사절단에 참여하게 되면 ▲상담전 현지 시장동향 등 사전 브리핑 ▲종합상담 ▲방문상담회 및 개별상담 ▲산업시찰, 시장조사 및 현지 경제 관련 기관과 경제협력 논의를 하게 된다.

구에서 제품 시장성 조사, 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상담장 임차료, 차량, 통역비 등 수출 상담과 관련된 제반경비를 무료로 지원해준다. 항공료, 숙박비 등 개별경비는 참가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강서구 1995년부터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왔으며 661만 달러의 계약과 1만1042만 달러 가계약, 2만808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린바 있다.

문의: 지역경제과(02-2600-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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