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남주-정준호, 포근한 포옹신 공개 '달달해'
'역전의 여왕' 김남주-정준호, 포근한 포옹신 공개 '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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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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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역전의 여왕' 김남주와 정준호의 포근한 첫 포옹신이 공개됏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TV '역전의 여왕'(박지은 극본, 김남원 연출)에서 데뷔 이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김남주와 정준호는 부부연기를 펼칠 예정.

김남주와 정준호는 지난 24일 경기도 시골 주택가에서 포옹장면을 촬영했다. 결혼을 결심한 황태희(김남주)와 봉준수(정준호)가 처음으로 예비시부모님께 인사를 가는 장면.

봉준수의 엄마 오미수(유지인)와 황태희의 엄마 나영자(박정수)는 서로 앙숙으로 지내는 여고 동창생. 어머니들의 반대로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교제 반대에 부딪힌 두 사람의 수난기가 그려진다.

김남주와 정준호는 이른 아침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제작사 유니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남주 정준호 커플이 코믹 연기는 물론 로맨틱한 연기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역전의 여왕'이 여왕 시리즈 열풍을 다시 한 번 재현할 것이다"고 전했다.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부부로맨틱 코미디. '동이'의 후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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