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2012년 주요사업]전통시장 현대화·‘지식벨트’ 구축
[광진구2012년 주요사업]전통시장 현대화·‘지식벨트’ 구축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3.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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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1등구 만들기 박차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은 2012년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녹색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서민 경제를 활성화화기 위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자영업자 등 중소상인의 경쟁력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편적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소외계층을 줄이기로 했다.

광진구를 공교육 1등 구로 만들기 위한 교육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양한 지역 축제를 개최해 문화 광진을 만들 계획이다. 수방 대책을 강화해 재해없는 광진을 만들 방침이다.

■ 경제 활성화 지원
민선 5기 일자리 3만8000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전담부서 운영,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11월말까지 150명을 목표로 진행한다. 전통시장 내에 고객 쉼터를 만들고 중곡제일, 자양, 영동교, 노룬산, 화양제일 시장 현대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 소외없는 복지·교육 도시
구는 보편적 복지를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중곡종합건강센터를 열고 운영한다. 의료 취약계층을 방문해 진료 및 간호 등을 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저소득층 난임부부 인공수정 등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대상별로 특화된 예방의료서비를 강화하고 특히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 건강한 주거·환경
중곡역 일대의 복합 개발을 통해 전략거점지역으로 육성을 추진 중이다. 구의·자양(한강) 유도정비 구역의 수도 정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울터미널의 현대화를 추진 중으로 완공디면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광장동242-8번지 일대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관광, 판매, 비즈니스 등의 생활권 중심지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아차산 일대의 사방시설(댐) 정비 사업을 하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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