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진료 서비스’를 28일 실시한다.
‘찾아가는 외국인 진료서비스’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세종한글교육센터 3층 강의실에서 외국인 교육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고혈압 당뇨 예방 ▲건강검진 ▲ 다문화가정 건강약속 프로그램 ▲에이즈 등 성병 익명검사 등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인 외국인의 질병치료와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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