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동 자치회관 '찾아가는 주민자치박람회' 인기만발
서울시 마포구청(구청장 박홍섭)은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5일 수업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서강동 자치회관은 지난해 개최된 '찾아가는 주민자치박람회'에서 평생학습 분야의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우수 평생학습기관이다.
인기 강좌로는 일상에서 버려진 재료를 수선해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서강동 수선집'과 취약계층 자녀 1대1 멘토링 교육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등이다.
이어 주 5일 수업에 맞춘 토요일 수업으로 '논리보드게임', '어린이 미술교실'이 운영 중이며 오는 4월 19일에는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내 고장 포초트래킹', 5월에는 '와우산 숲 탐방'이 진행 된다. 신청 및 접수는 이메일(hyson@mapo.go.kr), 전화(3153-6712)로 접수하면 된다.
김종선 서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강동 자치회관이 평생 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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