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투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활동 본격 시작
서울시, 외투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활동 본격 시작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4.04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채용 및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외국인투자기업 230곳, 지원본격화

서울시가 4월부터 서울 소재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고충처리 상담 및 지원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방문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외투기업의 고충, 에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방문대상 기업은 2012년도 인력확충을 위한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128곳과 영업장 증설 등 투자확대가 예상되는 49곳, 기타 신설기업 등이다. 총 230곳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된다.

앞서 4억불 상당의 투자확대 계획이 잇는 49곳은 방문상담을 통해 투자확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관리 중인 300곳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고시 관련 내용을 이메일로 발송하고 발송 대상 외투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은 "고층처리 상담 및 지원활동은 서울지역 외투기업들이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을 파악, 해결하고 더 많은 투자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