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쪽방촌 생활인과 노숙인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서울시, 쪽방촌 생활인과 노숙인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11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3~14, 19~20일, 용산 새꿈공원·채움터, 종로 사랑의쉼터 등에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은 오는 10월 13~14, 19~20일 총 4일간 쪽방촌 생활인과 노숙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서울시립 7개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약 3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이번 나눔진료봉사는 쪽방촌 밀집지역인 용산구, 중구, 종로구 지역의 쪽방촌 생활인과 노숙인들을 찾아가 나눔봉사활동을 하고 저녁 시간대에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감예방접종은 13일(수) 용산구 동자동 새꿈공원에서 오후 5~8시에 진행되고, 14일에는 새꿈공원에서 12~ 오후8시, 용산구 동자동 채움터에서 12시~오후2시에 진행된다.  19일(화)과 20일(수)에는 오후 5시~8시 종로구 돈의동 사랑의쉼터와 종로구 창신동 동신교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새꿈공원은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맞은편에, 채움터는 서울역 다시서기센터 옆에 위치해 있으며, 사랑의 쉼터는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1번 출구에, 동신교회는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