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12년 주요사업]보편적 복지 실현되는 동작
[동작구 2012년 주요사업]보편적 복지 실현되는 동작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06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해 예방 철저,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박차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2012년을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는 한해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 복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 작년의 수해를 교훈 삼아 항구적인 수방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동작의 랜드마크인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을 연내에 착공하기로 했다.

■ 보편적 복지 실현
구는 모든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시하기로 했다.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수당을 지급한다.
 
‘늦바람 열공교실’을 운영해 만학의 꿈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지원을 한다. 출산 장려 정책으로 출산 지원금과 산후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 재해없는 도시
구는 작년의 수해를 교훈 삼아 수방 대책 등 재해없는 동작을 만든 계획이다. 우선 사당 1동 일대의 저지대 및 지하주택 400여 세대에 5월까지 물막이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로에서 주택가로 노면수 유입을 방지하는 보도 펌프 시설을 16곳에 설치하기로 했다. 침수 취약 지역에 양수기·모래 마대 등 수방 자재를 배치하고 주민과 공무원 간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 랜드마크 변화
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노량진수상시장 현대화 사업 계획이 3월 확정됨에 따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은 2016년 완료 목표로 추진하며 수산시장과 여의도 간 보도육교 설치 사업도 이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노량진 학원가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중·장기 사업으로 사당·이수 역세권을 서남권의 금융·문화·상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종합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노량진역~노량진근린공원~까치산까지 14.5km에 달하는 동작충효길 2단계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