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생 아토피 피부염 40명 대상,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등···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3일(토) 우이령인 산책 코스와 인근 농가마을인 양주시 천생연분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 아토피 피부염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주말 숲 속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과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우이령길 산책’, ‘몸에 좋은 친환경 음식먹기’, ‘아토피에 무해한 천연염색으로 우리몸 지키기’, ‘고구마캐기 체험 등을 통한 흙과의 교감’, ‘시골전경과 함께 신나는 자전타고 스트레스 및 아토피 탈출하기’ 등이 준비돼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2289-84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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