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에서 ‘제3회 한강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열린다
서울 마포에서 ‘제3회 한강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열린다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0.1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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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금)~17일(일) 3일간…전국 유명 새우젓과 지역특산물 판매

▲ 새우젓 경매. ⓒ서울마포구 제공

10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월드컵평화공원 일원에서 ‘제3회 한강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열린다.

15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개막행사와 함께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마포나루를 관리하는 사또 복장을 입고 새우젓을 검수하는 장면을 재현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인천 강화군, 인천 소래포구, 충남 논산시 강경읍, 충남 홍성군 광천읍, 전남 신안군 등 전국 유명 새우젓 5대 산지의 16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지가격 판매 행사가 열린다. 또한 150여 가지의 전통물품을 보고 만지며 직접 체험하는 이색전시체험도 함께 한다.

16일(토) 오후 2시에는  명품 새우젓 특별경매와 함께 ‘강강예술래단’의 강강술래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한강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마포구와 마포문화원이 주관하고 마포문화재단,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한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한강마포나루 새우젓축제(http://naru.mapo.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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