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암초등학교(교장 김성수·관악구 봉천동)는 4월 2일~5일 등교시간에 포돌이·포순이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꽃샘추위로 인해 학생들이 부모님의 승용차를 이용해 등교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학생들이 승용차에 내리면서 무단횡단으로 위험한 등굣길이 되고 있다. 이같은 위험 상황을 방지하고자 포돌이와 포순이가 구암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승용차 등교를 하지 말자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해 다닐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구암초는 학생들이 나 한 사람의 편의를 위해 승용차를 이용하기 보다는 구암의 모든 친구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해 등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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