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투명해지고 쇄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봉을 지역에서 유인태 민주통합당 후보가 4만3784(51.1%)를 얻어 4만464(47.2%)표에 그친 김선동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유 당선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14대, 17대에 이어 도봉을에서만 3선을 한 관록의 정치인이다.
유 당선자는 앞으로 “정치가 투명해지고 쇄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제도적인 개선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 경력: 14·17대 국회의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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