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문제 개혁을 위해 힘쓸 것”
노원갑에서 새누리당 이노근 후보가 나꼼수 진행자로 유명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이 당선자의 승리는 노원구 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명도를 높여왔던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는 선거 막판에 불거진 김용민 후보의 막말 논란으로 유권자들이 등을 돌리면서 야당이 위기를 맞았다.
이를 극복하고 원내에 진출하게 된 이 당선자는 “노원이 강남 등지와 차별대우 받고 있는 의식을 철폐하는 데 노력하고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개혁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력: 현 광운대학교 겸임교수, 전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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