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대결에서 승리 7선 성공

정몽준 당선자는 동작을 지역에서 50.08%(4만 6480표)를 득표해 44.0%(4만 293표)를 득표한 이계안 후보에게 6.08%(6187표) 차이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로 7번째 국회에 입성하는 정 당선자는 대선도전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편 벌써부터 국회의장 후보에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정 당선자는 지난 새누리당의 공천과정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독단적이라고 비판해 대선을 앞두고 치열한 대립각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정 당선자는 동작을 지역에 대기업 영업시설하여 지역구민에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공약하고 주민들에 정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 경력 : 18대 국회의원, 전 한나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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