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안심할 수 있는 서초 만든다”

김회선 당선자는 ‘민간인 사찰논란’ 과 보수를 표방하는 박세일 국민생각 대표의 서초갑 출마로 인한 지지층이 분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민간인사찰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시절인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국가정보원 2차장을 지낸 경력 등 정보기관의 수장을 지낸 것에 대한 야당의 공격도 거셌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속에서도 강남벨트의 위치한 서초구 새누리당 고정지지층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59.1%(5만 7335표)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김 당선자는 33.1%(3만 2104표)를 받은 이혁진 민주통합당 후보들 26%(2만 5231표)라는 큰 포인트로 따돌리며 승리했다.
김 당선자는 고속터널 현대화 사업을 공약했다.
■ 경력 : 정당인, 전 국가정보원 2차장, 전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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