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나라를 위해 힘쓰겠다”

강동구청장 출신 신동우 당선자는 3선 출신의 야권 거물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현 민주통합당) 의장을 누르고 승리했다.
신 당선자는 구청장을 도중에 사퇴한 것에 대한 야당의 공세에 대해 이 지역에서 14대·15대·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이 전 의원이 과거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던 전력을 거론하며 맞공세를 폈다.
출구조사에서는 신 당선자가 이 후보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신 당선자는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까지 연장하는 것을 공약했다.
■ 경력 : 정당인, 민선 3·4기 강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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