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독서심리지도 과정 이달 24일 개강
[강남구]독서심리지도 과정 이달 24일 개강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4.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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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부자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 실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학교폭력 문제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적 문제에 접근하는 독서심리지도(리딩큐어)'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독서심리지도는 독서를 매개로 각 개인의 심리적, 정서적, 행동적 문제에 접근한 뒤 대화를 통해 개인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문제해결의 효과적인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독서교육이다.

독서심리지도 전문가반은 정원 20명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모집 중이며 이달 24일 개강한다.또한 기본반은 정원 35명으로 5월 중순부터 모집이 시작된다. 오는 6월 19일 개강이며 심화반은 8월 중순에 모집한다.강의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구 평생학습센터 롱런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강남구평생학습홈페이지(www.longlearn.go.kr), 2104-1683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이달 19일 왕북초등학교에서는 독서심리지도 강현희 강사의 '독서를 통해 아이를 돕는 방법'을 주제로 재능기부 교육이 진행됐다.독서심리지도는 중·고등학교로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고 앞으로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및 결손 가정, 노인 복지시설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봉준 교육지원과장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살기 좋은 강남구를 위해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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