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의 화목과 구민 건강증진 위해 마련, 3천여 구민 참여
오는 23일(토) 동대문구 전농동 배봉산 야외공연장에서 가족간의 화목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마음 걷기대회'가 동대문구체육회 주최로 열린다.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하는 이날 걷기대회에는 구민 3천여명이 참여하고, 개그맨 황기순과 김석남이 진행을 맡는다.
코스는 배봉산 산책로 녹지순환길 3.5km이며, 자전거 30대와 축구공 50개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화합과 건강증진을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걷기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경품도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걷기대회가 열리는 배봉산 야외공연장은 지하철 1호선ㆍ중앙선 청량리역 4번출구에서 2111·3215번 버스를 이용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하차해 찾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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