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4000~5000명 기부릴레이 참여
한국여성재단은 25일 프레스센터에서 ‘100인 기부릴레이’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인이 5월 한 달 동안 각 30명 이상의 기부자를 모으는 ‘100인 기부릴레이’는 한국여성재단의 대표적 모금캠페인이다. 한국여성재단에 따르면 기부릴레이를 통해 매년 4000~5000명의 시민이 기부에 나서고 있다.
올해 ‘100인 기부릴레이’는 박영숙(안철수재단 이사장), 권미혁(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정숙(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인숙(한국여성민우회), 김성옥(한국여성유권자연맹), 윤은기(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이기순(여성가족부 정책국장), 오민경(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문미란(법무법인 남산 변호사) 등 총106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한킴벌 등 10개 기업의 기부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밖에 조세현 사진작가, 이제석 광고연구소 등이 재능기부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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