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012년 4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를 27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 중랑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정월태)와 실내악 전문공연단 콰르텟이 공연에 참가했다.
4월 금요음악회는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중랑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바이올린 여근하, 김주은, 첼로 박한나, 비올라 임경민 씨로 구성된 콰르텟 협연단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연주곡으로 이재신의 ‘인천탱고’, 피아졸라의 ‘탱고발레’, 러시아 민요 ‘검은 눈동자’ 등을 준비, 신나는 남미 전통 음악도 들을 수 있었다.
조훈 중랑구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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