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위기가정과 예체능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예체능계 학생을 지원하는 ‘청소년 재능장학금’ 장학생은 18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는 먼저 100명을 선발해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와 재능개발계획서, 장학금 사용계획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소득수준과 수상실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또 실직이나 이혼, 사고 등으로 학비 지원이 필요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희망장학금’은 장학생을 상시 모집해 월 50만 원씩 최대 2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위기상황 증명 서류와 가계 소득수준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학재단(☎ 02-725-225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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