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회기동 주민자치위원장 (위원장 신강수) 주관으로 19일부터 20일 이틀 동안 회기동 주민 세터 강당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무료촬영을 진행한다.
동대문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에게 4월 말까지 개별적으로 안내문 및 전화안내 후 접수를 하여 촬영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몸이 불편해 가족사진 촬영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가구는 촬영기사와 이·미용사가 직접 방문촬영도 진행한다.
한국미용 전문학교 자원봉사자들이 무료 이발과 미용봉사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 회기동 주민센터(2171-64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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