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주) 가전제품 200대 기증, 전국 여성보호시설 전달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은 지난 7일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가졌다. 쿠쿠홈시스(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명진숙 한국여성재단 사무국장과 허재영 쿠쿠홈시스(주) 수석부장이 참석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이날 전달한 생활가전제품 200대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모자보호시설, 미혼모 보호시설, 이주여성 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시설 200곳에 전달된다.
허 쿠쿠홈시스(주) 수석부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서 기업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여성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돕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우리 딸들의 밝은 새천년을 연다’는 취지로 각계각층의 리더와 124개 여성단체가 뜻을 모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사회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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