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보살핌 많을수록 식습관 좋아”
“부모 보살핌 많을수록 식습관 좋아”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5.1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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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식약청, 비만 예방 부모교육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한소아과학회와 함께 서울시내 초등학생 중 비만율 경도 이상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월)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비만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최근 시교육청과 식약청이 수도권 초·중학생 1084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습관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모의 보살핌을 많이 받는 학생이 그렇지 않는 학생에 비해 식습관이 훨씬 좋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이번 교육내용은 소아과 전문의의 '비만 치료법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내용과 노래하는 아이들의 '비만예방' 운동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식약청, 대한소아과학회와 함께 영양·식생활교육 환경을 구축해 소아청소년들의 영양불균형을 개선하고 식습관을 바꿔 비만율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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