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수해안전대책' 온라인 시민토론 마련
박원순, '수해안전대책' 온라인 시민토론 마련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5.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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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부터 80분간,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도

박원순 시장은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수해안전대책' 온라인 시민토론을 80분 간 갖는다.

온라인 청책으로 진행되는 토론은 서울시 인터넷TV와 아프리카TV, KT올레온에어, 유스트림, 다음TV팟, 짱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시민들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다음 아고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의견을 올려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3회에 걸친 시민 대토론회, e-poll,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2012년 서울시 수해안전대책'을 수립,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토론에는 김병하 도시안전실장, 배덕효 세종대 교수, 박재현 인제대 교수,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총 4명이 패널로 참석해 서울시 수해안전대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토론을 한다. 

박 시장은 이 날 진행자로 나서 논점제시, 패널의견 중간 정리 등 전체 방송을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올라오는 시민의견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서울시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오는 15일부터 5개월 간(5월 15일~10월 15일) 24시간 운영 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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