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분당지역에서 서울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입니다. 버스이용관련 의견인데요. 경기도 용인이나 분당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거의 모든 차량은 한남대교를 거쳐 남산1호터널을 지나가게 되고 한남대교부터 서울역까지 들어오는 거리는 짧은데 교통이 많이 막혀 4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광역버스는 한남초등학교(이전 단국대)까지 정차하고 한남 제1고가차도밑에서 유턴하여 돌아가고 한남초등하교에서 파란색 간선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퇴근시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서울역에서 한남대교 북단까지 가는데 1시간가량이 소요되는데 남산1호터널을 나와 우측차선으로 나가려는 차량과 북한남삼거리에서 한남제2고가차도를 타려고 좌측으로 접근하려는 차량과의 정체 때문입니다.

그래서 버스와 택시를 제외한 차량은 남산1호터널통과시 차선변경없이 한남대교남단까지 가도록 통제하고 북한남삼거리에서 들어오는 차량도 한남제2고가차도를 올라타지 못하도록한다면 많은 시간이 절약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광역버스의 운행시간도 단축되어 배차시간도 줄일수 있고 간선버스이용도 많아질것으로 판단됩니다. 훌륭한 시정 부탁드립니다.

최수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