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조례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학생인권조례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5.16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발언대] 최창익, 서울 학생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매주토요일 서울시민발언대 '할말있어요'가 진행된다[동영상=서울시 제공]

▲ 최창익 씨.[사진=서울시 제공]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을 위한 조례입니다.

길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 잘안다는 사람보다 조금 알거나 모른다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10대들 조차 학생이 학생인권을 조금 알거나 모른다는 사람들이 과반수 이상이었습니다.이 같은 결과는 학생들조차 학생의 권리에 대해 잘 모르거나 조례가 제대로 시행이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조례가 만들어진지 101일이 지났습니다.  간혹 학생인권조례는 필요없다. 맞아야 말을 잘 듣는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학생들도 국가의 시민이고 국민입니다. 당연히 권리는 지켜져야 합니다. 인권조례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시행이되서 발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창익, 서울 학생)

※ 매주 토요일 오전12시부터 오후4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시민발언대 할말있어요'가 열린다. 서울시 또는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신청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2-731-681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