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징기즈칸 43대손, 서울소방 배운다
몽골 징기즈칸 43대손, 서울소방 배운다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5.16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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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타르시 소방관 4명 선진소방 배우기 위해 방문
▲암실 훈련 받는 몽골 소방관들. [사진=서울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소방관 4명이 지난 14일 선진소방전술을 배우기 위해 소방재난본부를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타르시 소방관들의 이번 소방재난본부 방문은 개발도상국 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자매도시 협력사업'에 따라 서울의 선진소방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재난본부는 몽골 울란바타르 소방관들이 서울에 머무는 14(월)~18(금) 5일간 서울소방의 모든 소방전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조성완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몽골 울란바타르시 소방관 초청 교육을 통해 몽골의 소방관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자국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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