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협상 전격 타결
시내버스 협상 전격 타결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5.1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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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3.5% 무사고 수당 4만 원 인상

서울 시내버스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로써 18일 버스 운행도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된다. 서울시는 비상수속 대책을 전면해제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버스운송조합은 임금 기본급 3.5% 인상, 무사고수당 4만 원 인상에 합의했다. 노사가 합의를 함에 따라 18일 오전 4시를 기해 예고했던 버스노조의 파업도 철회됐다.

서울시도 파업에 대배해 세웠던 비상 수속 대책을 해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버스노조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고 파업의 가능성이 높아지자 17일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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