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비 전액 지원, 배식 봉사 진행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 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19일(토)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점심식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도시철도공사의 임직원 100여 명도 식사 배식과 서빙, 설거지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위해 가야금 10대도 노인복지센터에 기증한다.
노인들의 ‘효’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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