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울교육, 우리가 희망입니다
행복한 서울교육, 우리가 희망입니다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5.18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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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서울학생상 시상식 열려, 초·중·고 2080명 수상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시교육청에서 '행복한 서울교육, 우리가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2012년 서울학생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울학생상은 창의·인성 461명, 봉사·나눔 466명, 자치·자율 1153명으로 초·중·고 2080명이 상을 받는다. 본청 시상식에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대표 240명이 참석한다.

서울학생상의 수상 분야는 창의·인성, 봉사·나눔, 자치·자율로 구분해 성적, 학생회장 등 획일적 기준 보다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이에 성적 우수학생이나 간부학생을 추천하는 등의 부적격 추천 사례를 없애기 위해 표창 대상자 추천 및 공적심사 시 공적내용 확인 실명제를 도입했다. 학교에서 추천 시 학생포상을 담당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추천 과정에서 공적 내용을 실사하는 등 객관성을 확보했다.

이번 시상식 행사 1부는 우정을 주제로 한 UCC 관람과 2012 동아리한마당 수상팀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2부는 대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수상자들 일부가 직접 우수 실천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갖았다.

장애를 극복하고 성우활동을 하는 특수학교 수상자, 아버지께 간 기증을 한 수상자, 만학도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실천사례 등 참석자들에게 행복한 서울교육의 희망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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