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행정의 책임성 확보에 앞장선다
금천구, 행정의 책임성 확보에 앞장선다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5.28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금천구청 관계자가 주민에게 개발사업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청 제공]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1일 지난 1년 동안 규칙으로 운영해오던 '시민명예감사관'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조례로 제정하고 명칭도 '시민감사관'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39명의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시민감사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인 김거성 박사의 '행정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방안(시민감사관제를 중심으로)'이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고명곤 감사담당관의 진행으로 구의회에서는 채인묵 의원, 시민감사관에서는 신정환, 이호영, 백낙민, 박준용 시민감사관이 각 전문분야별로 그동안 느꼈던 점과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시민감사관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또한 이날 시민감사관의 운영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지금이 시작이다’는 생각으로 금천구가 시민감사관제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는 총평을 끝으로 토론회를 마쳤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감사담당관(2627-1172)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