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8월까지 열리는 ‘신바람 나는 광진 토요프로그램’을 지난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바람 나는 광진 토요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경제관념과 지도력,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광진구가 마련했다.
광진구는 다음달 2일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 초등학교 5~6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신나는 토요경제교실’을 연다.
전국투자자협의회 금융 강사가 ‘신나는 토요경제교실’에서 생활 속 경제와 금융지식, 유명인의 어린 시절 금융 이야기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금융수업을 진행한다. 여의도 금융투자 체험관 견학도 한다. 학생들은 경 돈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훈련받게 된다.
구의3동 작은 도서관 안에 있는 강의실에서는 7월 28일까지 초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클레이아트’ 수업을 연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동화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점토로 만들어 본다.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클레이아트’ 수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
구청 대강당에서는 영어실력도 기르고, 체력도 향상하는 ‘영국인 방송댄스’가 진행된다. 초등학생 100명이 K-POP 방송댄스와 영국인 게임 등 재미있는 수업을 받게 된다.
광진구는 다음달 1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초, 중,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리더쉽 강의’도 운영한다. 지도력 전문강사가 강의를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기 주도 학습, 창의력 향상, 꿈과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한 리더쉽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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