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신임 총무에 최명우 목사 내정
한기총 신임 총무에 최명우 목사 내정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5.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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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 실행위원회에서 한기총 총무 정식 인준
▲ 홍재철 한기총 회장과 악수를 하는 최명우 목사.[사진=한기총 제공]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신임 총무로 순복음강남교회 담임 최명우 목사(기하성 여의도)가 26일(토) 내정됐다.

최명우 목사는 한세대 신학과 FAITH THEOLOGICAL(MDV. Thm),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D.min), 일본 성서신학원(D.min) 등을 졸업 및 이수했다. 미국 산호세 벧엘순복음교회, 시카고 순복음은혜교회 등을 거치며 선교사역을 해왔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송파성전, 성동성전, 영산성전 담임, 교무국장, 목회담당 부목사 등을 역임했다.

최명우 목사는 29일(화) 오전 11시 임원회를 통과하면 다음달 15일(금) 오전 11시 실행위원회(장소 : 앰배서더 호텔)에서 한기총 총무로 정식 인준 받는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최명우 목사님은 성도 1만명이 넘는 대형교회 목회자로, 여의도 측 중진들의 천거를 받아 한기총 총무로 내정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최명우 목사는 “부족함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불러주셔서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미력하나마 연합사업에 최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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