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 실행위원회에서 한기총 총무 정식 인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신임 총무로 순복음강남교회 담임 최명우 목사(기하성 여의도)가 26일(토) 내정됐다.
최명우 목사는 한세대 신학과 FAITH THEOLOGICAL(MDV. Thm),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D.min), 일본 성서신학원(D.min) 등을 졸업 및 이수했다. 미국 산호세 벧엘순복음교회, 시카고 순복음은혜교회 등을 거치며 선교사역을 해왔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송파성전, 성동성전, 영산성전 담임, 교무국장, 목회담당 부목사 등을 역임했다.
최명우 목사는 29일(화) 오전 11시 임원회를 통과하면 다음달 15일(금) 오전 11시 실행위원회(장소 : 앰배서더 호텔)에서 한기총 총무로 정식 인준 받는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최명우 목사님은 성도 1만명이 넘는 대형교회 목회자로, 여의도 측 중진들의 천거를 받아 한기총 총무로 내정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최명우 목사는 “부족함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불러주셔서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미력하나마 연합사업에 최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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