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02.5 :1 경쟁률, 산림자원 9급에는 132.4:1 몰려
다음달 852명을 모집하는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8만 7356명이 지원했다. 다음달 9일(토) 시행하는 이번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은 평균 102.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399명을 뽑는 산림자원 9급으로 399명을 5만 2843명이 신청해 132.4:1의 경쟁률을 보였다. 92명을 모집하는 일반행정7급은 1만 11072명(경쟁률 120.3:1), 지방세 9급은 28명 모집에 5925명(경재률 211.6:1)이 신청했다.
사회적약자의 공직진출을 위해 마련해 85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도 2181명(경쟁률 25.7:1), 67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682명(경쟁률 10.2:1)이 신청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40명을 선발하는 고졸자 구분모집에는 189명(경쟁률 4.7:1)이 신청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9일(토) 서울 동성고등학교등 72개 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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