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8일까지 지하철역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강북구, 28일까지 지하철역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 이계덕 기자
  • 승인 2012.06.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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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취업상담 및 취업 관련 정보·직업훈련교육 정보 제공 등 성공취업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구민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이 지하철역을 찾는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8일(금)까지 지역 내 3개 지하철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을 찾아가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구청을 찾아오는 번거로움 없이 구인·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다.

상담실은 6.7일(목) 미아역(1번 출구 대기실)을 시작으로 13일(수) 수유역(강북구청방향 대기실), 21일(목) 미아삼거리역(6번 출구 게이트 옆) 등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5시까지 관내 지하철역 3곳을 순회하며 총 7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담실은 전문직업상담사와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 직원 및 보조인력이 한 팀을 이뤄 청·장년·여성·고령자·장애인 등 구직자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또 직업훈련교육정보 제공,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요령 안내 등 성공취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를 찾는 구민은 별도의 참여신청 없이 상담실이 운영되는 당일 신분증을, 일꾼을 찾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가지고 지하철역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 3월~5월까지 동 주민센터, 강북 구민운동장 등에서 총 27회의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해 250여 명의 구직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강북문화예술회관, 학교, 학원, 축전행사장 등 주민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상담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구인·구직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901-7242)나 강북구 취업정보은행 (901-72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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