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의 1박 2일… 가족간의 사랑이 커져요
아버지와의 1박 2일… 가족간의 사랑이 커져요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6.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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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륜초등학교(교장 류성기·송파구)에서는 학교와 오륜아버지회의 주관으로 6월 1일부터 2일간 '1박 2일 2012-아버지와 함께하는 오륜 가족캠프'를 61가족 165명을 대상으로 오륜초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사회생활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빠들과의 1박 2일 캠프로 텐트치기, 밥 지어먹기, 이웃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캠프파이어, 세족식, 아빠와 서로 편지쓰기, 텐트 속에서 아빠와 진솔한 대화나누기 등 다음 날 성내천 및 올림픽공원에서 부스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아빠와 편지 교환 및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가슴 속에 추억이 쌓였을 것"이라며 “학교와 가정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접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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