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기분 자동차세 부과, 166만대 1875억 원
서울시가 166만대의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875억 원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30일(토)까지이나 7월 2일(월)까지 납부할 수 있다.
차종으로 보면 승용차가 138만대로 가장 많았고 승합차 6만대, 화물자동차·건설기계 등이 22만대였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 송파, 서초, 강서 순으로 많았고 종로, 금천, 강북, 서대문 순으로 적었다.
강남구는 12만대에 167억 원이 부과된 반면 종로구는 2만5000대에 32억 원이 부과돼 강남구가 차량, 금액 모두 5배 이상 많았다.
납부는 인터넷 납부와 ARS를 이용한 납부(1599-3900), 은행 현금인출기(ATM) 이용, ETAX 활용, 스마트폰, 전용계좌, 편의점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자치구별 자동차세 부과현황 (단위:대, 억 원) | |||||
가장 많은 5개 자치구 | 가장 적은 5개 자치구 | ||||
구 청 | 대 수 | 금 액 | 구 청 | 대 수 | 금 액 |
강 남 | 121,291 | 167 | 종 로 | 25,986 | 32 |
송 파 | 118,582 | 141 | 중 구 | 44,518 | 45 |
강 서 | 85,737 | 115 | 용 산 | 45,778 | 46 |
서 초 | 100,138 | 99 | 금 천 | 44,600 | 48 |
노 원 | 89,933 | 95 | 강 북 | 38,641 |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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