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동~한남동 주민 등 30여 명 참석
서울시는 19일(화) 시민대표, 시·구의원과 함께 남산1호터널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중구 필동 ~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과 함께 남산1호터널 도호부 및 풍토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한다.
남산1호터널은 상·하행선으로 되어있는 2차선 쌍굴로, 서울 남산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터널이다. 서울시는 올해 총 12회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계획해 현재 4개 시설물은 완료, 2개 시설물은 점검 진행 중이며 남은 시설물에 대하여도 올 하반기에 전문가, 시민과 함께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용형 서울시 도로시설관리과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은 시민이 직접 시설물의 상태 및 보수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성 향상과 더불어 시설물의 중요성을 알아 가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