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장정호 용산구의회 공공건축물운영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미니 인터뷰-장정호 용산구의회 공공건축물운영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6.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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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시설·운영 실태 점검 체계적인 관리 운영 유도
▲ 장성호 용산구의회 공공건물운영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용산구는 전국 자치구 처음으로 관내 공공건축물의 운영 실태를 조사하는 특위를 2010년 9월에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세금으로 건립·운영 되는 등의 공공 건축물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해 투명한 운영이 되도록 활동하고 있다. 장정호 특위 위원장(민주통합당, 후암·용산2가·이태원2동)과 인터뷰를 했다.

-특위 구성 배경은?
“구청, 보건소, 동사무소, 어린이집, 경로당, 문화원 등 공공 건축물에 대한 관리자가 따로 없어 체계적인 관리가 안 됐다. 용도에 맞게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점검,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했다.”

-어떤 활동을 하나?
“상시적으로 운영하며 회기 중에 활동을 한다. 현장을 방문해 보고를 받고 점검을 한다. 시설, 프로그램 등을 점검한다. 현재까지 14차례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용산구 공공 건축물 운영 실태는?
“이용 주민, 의원, 행정 공무원의 관점에는 약간 차이가 있다. 공무원의 주인의식이 좀 부족한 면이 있어 주인 의식 갖도록 유도한다. 더 효율적으로 잘 하자는 목적이 있다.”

-활동 평가를 한다면?
“처음엔 어린이집, 경로당, 문화원 등의 도면도 없거나 부족한 데가 많았는데 도면, 평면도,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자료집을 발간했다. 경로당 120여 곳과 어린이집 27곳을 점검해 현황을 정리했다.”

-앞으로 계획은?
“15차 회의 때 용산문화원을 방문해 시설조사를 하고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또 청소년수련관, 문배동체육시설 등을 방문해 점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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