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장마를 앞두고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서초구는 22일까지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를 했다. 23일부터 7월 24일까지는 지도·단속 및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7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방지시설 복구 및 기술지원을 한다.
구는 장마기간에 불법행위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폭우 시 방지시설 미가동 등 오염 물질 불법투기 단속, 오염 취약 지역·피해 우려 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구는 하천인근의 배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야간 또는 휴일 등 취약시기 순찰 및 민간환경감시단을 활용한 순찰 및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구는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하고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 범죄는 강력대처할 방침이다.
구는 신고전화(128)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주간엔 기업환경과(2155-6462-5)나 128환경신문고, 평일 야간 및 휴일엔 종합상황실(서초25시센터:2155-61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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