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미래의 빛을 선도하는 ‘국제 LED엑스포 2012’에 관내 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금천구 기업 공동관'을 운영해 관내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국제 LED엑스포 2012'는 이달 2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다. 금천구 참여 기업은 아이스써킷, 라이트피아, 화이널포스트, 에스에프하이테크, 대원항업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구는 공동관 참여 기업에 전시회 참가비의 일부 등을 지원했다. 금천구 기업 공동관은 구 홍보관 겸 미팅룸 2부스와 기업체 전시관 4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소통과 개방을 통한 기업지원을 운영 방향으로 한다.
또한 홍보관을 미팅룸으로 조성해 참여 기업에 개방하고 일부는 업체가 전시 부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한편 구는 수도권 최고의 IT 클러스터인 가산동 디지털산업2·3단지 및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한국주얼리페어(4월 19일~22일/코엑스), 5월 WIS(15일~18일/코엑스)에서 금천구 기업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어 국내외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기업들에게도 최고 300만 원까지 참가비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금천'을 만드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의=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2)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